여기는 중국

날개 펼치니 3m…中 대형 ‘괴물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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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펼치니 길이가 무려…

최근 중국에서 종(種)이 확인되지 않은 대형 ‘괴물새’가 목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허난성 정저우 시의 지역일간지인 정저우만보에 따르면, 보통 성인의 몸집 절반에 달하는 대형 새가 쑹산(嵩山)에서 발견됐다.

덩펑시 북쪽에 있는 쑹산은 5대 명산(5岳)중 하나로 꼽히며, 수풀이 우거지고 깊어 각종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14일 오후 이곳을 찾은 등산객 몇 명은 산 중턱쯤 달했을 무렵에 이 새를 발견했으며, 키가 약80㎝, 양 날개를 활짝 펼쳤을 때 약 3m가량 된다고 증언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띄고 날개 일부분과 아래쪽은 붉은색을 띄며, 목격자들은 “몸집이 매우 거대해 큰 돌이라고 착각했었다.”고 말했다.

 이 산을 수 십 년간 다녔다는 60대의 등산객은 “많은 야생동물을 봐 왔지만, 이렇게 큰 새는 처음”이라며 “아마도 수 십년 먹은 ‘새들의 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놀라워했다.

정저우시 측도 “이 산에는 총 43종의 동물이 사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는데, 이 새는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다.”며 의문을 표했다.

사진=163.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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