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이 드디어 오랜 노총각 생활을 청산한다.
유열은 최근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상반기는 좀 힘들 것 같고, 하반기 쯤에는 갈 것 같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열의 여자친구는 유열보다 열 네살 연하로 클래식을 전공한 음악인이다. 두 사람은 사귄 지 10년이 넘었지만 “서로 유유자적 하는 스타일이라” 결혼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생각해오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열은 이 인터뷰에서 2세에 대한 기대도 감추지 않았다.
유열은 최근 ‘브레멘 음악대’ 등 어린이 뮤지컬 기획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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