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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고딩 때부터 “누난 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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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을 향한 이승기의 유혹은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됐음이 이승기의 선생님들에 의해 밝혀졌다.

최근 SBS E!TV ‘E! 뉴스코리아-스타Q10’ 에 출연한 이승기의 1학년 때 담임선생님과 음악선생님은 “당시 축제 때 승기가 무대에 서면 애들이 거의 난리가 났었다.” 면서 “여학생들이 많이 왔고 특히 여대생들이 좋아했다. 고등학교 축젠데 여대생들로 강담이 꽉 찼었다.” 고 회상했다.

이승기의 선생님들은 이어 “수학여행을 가도 다른 반 아이들은 지난밤에 놀아서 버스에서 내리질 않았는데 승기네 반은 승기의 내려! 한 마디에 다 내렸다.” 고 덧붙였다.

이승기의 허당 본능은 학창시절부터 시작됐다고. 또 매 시간마다 교무실의 선생님을 찾아가고 담임선생님에게 옷 선물을 한 이유까지 이승기에 대한 선생님들의 폭탄 발언은 계속됐다.

한편 노원구 최고의 스쿨밴드 ‘싸이퍼밴드’ 출신인 이승기는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04년 ‘내 여자라니까’ 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 후 가요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감춰졌던 이승기의 모든 것은 국내 최초 심층 분석 검증 쇼 SBSE!TV ‘E!뉴스코리아 -스타Q10’ 를 통해 24일 밤 8시에 밝혀진다.

‘스타 Q10’ 은 NATE (www.nate.com)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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