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추노’ 왕손이 김지석 “오천만 사랑얻어 가슴 벅차”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KBS 2TV 수목극 ‘추노’ 의 ‘왕손이’ 김지석이 25일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11시께 김지석은 ‘추노’ 공식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 “언니들!! 누님들!! 돌이켜보니 내가 그토록 바랐던 건 오백 냥이 아니라 오천만 국민의 사랑이었네유~” 라며 “막연한 꿈을 이렇게 현실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유!!! 딴 언니들은 다 잊어두 나 왕손이는 절대 잊지 마슈~” 라고 재치있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지석은 “막 촬영을 끝내고 벅차오르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렇게 모니터 앞에 앉았다.” 며 “우선 그동안 추노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석은 극중 대길(장혁 분), 최장군(한정수 분)과 함께 ‘추노꾼 3총사’ 로 출연했다.특히 대길과 최장군 사이에서 넉살스런 연기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지석은 “추노를 만나고 또 그중에 왕손이라는 녀석을 만나서 정말 원 없이 한판 구성지고 후회 없이 신나게 놀다가는 것 같아 너무나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며 “사극의 매력을 처음 느껴보았고, 마치 특수 정예부대와 같았던 우리 스태프분들과 함께한 작업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병원서 강간·살해된 여성 의사, 생식기에 고문 흔적…동료 3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땅 밖으로 ‘묘한 것’이 나왔다…2m 길이 ‘매머드 상아’
  • ‘전설의 아틀란티스’ 발견?…수백만 년 전 ‘잃어버린 섬’
  • “멸망의 징조”…‘1000년 넘은 피라미드’ 와르르 무너져,
  • 도미니카 해상서 표류하던 ‘유령선’…백골화 시신 14구 발견
  • 여성 강간 사건 ‘CCTV 영상’ 공유한 경찰관 결국…英 경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만지기만 해도 사람 DNA 파괴돼”…‘괴물 식물’에 당국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