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브라운아이드소울, 컴백곡 ‘비켜줄게’ 반응 후끈

작성 2010.03.25 00:00 ㅣ 수정 2010.03.25 10:0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나얼의 전역으로 2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브라운아이드소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5일 자정 더블 싱글 ‘비켜줄게’, ‘블로우 인 마이 마인드’(Blowin My Mind) 두 곡을 공개했다. 더블 싱글 음원은 기계음이 배제된 리얼 사운드에 그루브, 부드러운 보컬 하모니,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970~80년대 흑인 소울음악을 재현해 냈다.

새 음원에 대한 각 음악 포털 사이트에서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브라운아이드소울과 타이틀곡 ‘비켜줄게’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랭크됐고 네티즌들은 “왕의 귀환이다.”, “디지털의 시대는 끝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들의 복귀를 반기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은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싱글앨범을 내놓은 이유를 “예전에는 음악이 음반으로 세상에 다가갈 때 한 곡이든 두 곡이든 싱글로 먼저 발매가 돼서 사람들에게 빠르고 쉽게 접근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디지털 싱글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어서 원래 싱글 음반이 가지고 있는 개념이 많이 혼란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싱글과 정규 앨범이 서로에게 기여하던 음반중심의 아날로그 시절을 추억하고 이러한 과거로의 회귀는 이번 앨범의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산타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