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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학미, 첫 앨범 들고 “할머니 계셨더라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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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최종 3인에 올랐던 길학미(21)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받아들고 눈물을 쏟았다.

길학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첫 번째 미니앨범 ‘길학미 슈퍼 소울’(Super Soul)을 받아 들고 가수의 꿈을 이룬 것에 대한 감격과 함께 2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길학미는 “할머니께서 지금 살아계셨으면 누구보다 기뻐하셨을 것이다.”라며 “길학미라는 이름도 할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앞으로 좋은 활동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길학미는 25일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 음악 등 총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길학미 Super Soul’을 발매했다. 길학미의 데뷔앨범에는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참여했다.

길학미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머무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길학미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오스카이엔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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