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오는 6월 30일자로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소니코리아는 윤여을 현 대표이사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로 이토키 키미히로 신임 대표(사진)를 발령하게 된다.
윤여을 대표는 1989년 소니뮤직코리아 사장을 거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장 등을 거쳤으며 소니코리아 대표로는 약 6년간 활동했다. 윤 대표는 임기 4년 만에 매출 50%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이토키 신임대표는 1990년 소니에 입사해 소니 유럽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을 거쳐 현재 소니 베트남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 소니코리아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