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지난 24일 태어난 첫 딸 아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내 이윤미와 딸 아라가 함께 찍은 사진, 동영상과 함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라고 적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미는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약간은 부은 얼굴이지만 딸 아라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평생가약을 맺은 뒤 4년 만에 3.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소속사 측은 “아무런 진통 없이 순산했다. 주영훈이 ‘아이를 낳을 때 힘들게 낳는다고 하던데 이렇게 쉽게 낳을 수도 있는 건가’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 = 주영훈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