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1박 2일’, 스태프와 잠자리 복불복… “역시 명불허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 7명과 스태프 107명이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벌인 결과 스태프 팀이 승전보를 울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1박2일’ 에선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김종민, 이승기 등 멤버 7명이 총 107명의 스태프 및 기자들과 잠자리 복불복 대결을 벌였다.

게임 대결을 해 지는 쪽이 야외취침을 하기로 해 양팀의 대결은 시종일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첫 대결인 제기차기는 MC몽이 발군의 제기차기 실력을 뽐내 멤버들이 먼저 승리를 맛봤다. 하지만 이어진 족구에서 스태프팀이 이기면서 승부는 안갯속을 걷게 됐다.

이 날 멤버들과 스태프들 간의 대결은 병뚜껑 멀리보내기에서 정점을 찍었다. 병뚜껑 멀리보내기는 멤버 7명과 스태프 대표 7명이 탁구대 위에서 병뚜껑을 손가락으로 튕겨, 멀리 보내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다.

한 사람 한사람이 병뚜껑을 튕길 때마다 희비가 교차하는 스태프 팀과 연기자 팀의 리얼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터주대감 강호동과 스태프의 마지막 대결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비장한 각오로 임했지만 끝내 스태프팀의 병뚜껑을 넘기지 못하고 패했다. 야외취침의 향방이 갈리는 순간이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친할아버지, 친부, 친삼촌’이 14세 소녀 강간, 임신 2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성형수술 하느라 자리 비운 대통령, 탄핵해야”…검찰 조사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월척인줄…필리핀 어부, 해상서 중국 것 추정 ‘수중 드론’
  • ‘어머니·여동생 4명’ 총 5명 잔혹하게 살해한 男, 아버지
  • (영상)남편이 여객기 추락 직전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인사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집단 강간당하던 10대 소년 모습 생생해”…민주화 외쳤던
  • 범행 직후 모습 공개…‘산 채로 불타는 모습’ 지켜본 뉴욕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