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명세빈 “방송 복귀하니 기분 날아갈 듯 해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오랜만에 촬영하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명세빈이 소감을 밝혔다.

명세빈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될SBS 새로운 일일드라마 ‘세자매’(최윤정 극본, 윤류해 연출)의 여주인공 ‘은영’역을 맡는다.

2007년 MBC 드라마 ‘궁S’ 이후 연기자로 복귀한 명세빈은 “정말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배 배우들은 예전 드라마에서 한번씩은 호흡을 맞춰봤던 터라 마치 어제보고 오늘 다시 만난 느낌.”이라며 “대신 젊은 연기자들 중 첫 대면한 사람들도 있다. 극중 남편인 영호역의 영재씨는 ‘서로 빨리 친해지자’고 말해줘서 더 편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명세빈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소개도 빠트리지 않았다. 그녀는 “은영은 첫째 딸이라 동생들을 잘 챙기는 좋은 언니고, 남편입장에서는 현모양처가 된다.”며 “좋은 엄마이기도 하지만 딸 입장에서는 구두쇠 엄마로 생각될 수도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내가 돌아왔다’ 후속 작품인 ‘세자매’는 윗 세대 세자매와 젊은 세대 세자매의 감동적이고도 쾌활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친할아버지, 친부, 친삼촌’이 14세 소녀 강간, 임신 2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월척인줄…필리핀 어부, 해상서 중국 것 추정 ‘수중 드론’
  • ‘어머니·여동생 4명’ 총 5명 잔혹하게 살해한 男, 아버지
  • (영상)남편이 여객기 추락 직전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인사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집단 강간당하던 10대 소년 모습 생생해”…민주화 외쳤던
  • 범행 직후 모습 공개…‘산 채로 불타는 모습’ 지켜본 뉴욕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