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양정승이 댄스곡 ‘슬픈인연’으로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양정승은 오는 29일부터 ‘슬픈 인연’의 뮤직비디오 풀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밤하늘에 별을’에 이은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슬픈인연’은 리드미컬한 댄스곡으로 양정승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성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다. 또 그동안 발라드로 활동해온 양정승의 첫 댄스곡이기도 하다.
양정승은 “이번 후속곡은 대중성 대신,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했다.”며 “따뜻한 봄에 맞춰 리듬이 신나는 댄스곡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후속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슬픈 인연’ 뮤직비디오는 양과 늑대 등 동물 캐릭터들을 양정승 밴드로 형상화한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정규 2집을 발표한 양정승은 타이틀곡 ‘밤하늘의 별을’로 각종 음악사이트와 모바일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홍양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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