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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방송 도중에 눈물 흘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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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고 최진영의 죽음을 눈물로 애도했다.

31일 정선희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인 SBS 러브FM ‘정선희의 러브FM’에 복귀해 운명을 달리한 고 최진영을 거론하며 결국 침묵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정선희는 “30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진행을 하지 못했다.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어 “그 친구(최진영)와 함께 닥쳐오는 시련에 맞서 싸우기로 맹세했었다.”며 “하지만 그 친구가 먼저 배신을 하고 떠나니 온 몸에 힘이 다 빠졌다. 주변에서 응원을 많이 해준다. 힘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선희는 최근 몇 년 동안 측근들을 잃었다. 2008년 9월 남편 안재환의 죽음에 이어 한 달 후인 10월 친구 최진실마저 자살로 사망했다. 29일 최진영까지 그녀의 곁을 떠나는 등 힘겨운 나날을 지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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