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미니 박물관 ‘소시 드림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캐나다에 사는 한 네티즌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소녀시대의 미니 박물관이자 사무실인 일명 ‘소시 드림즈’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 공간은 200여개의 소녀시대 아이템과 450여 장의 스타카드로 공간이 꾸며져 있다. 이 네티즌은 8,000달러의 예산으로 소녀시대를 위한 박물관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소원’(소녀시대 팬클럽)이라고 소개한 그는 박물관 내부를 공개하며 “소녀시대 9명 모두 정말 좋아한다. 9명이 아니면 소녀시대가 아니다.”라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정말 정성이 대단하다.” “소녀시대 박물관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한국에도 소녀시대 박물관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Oh!’(오!) 에 이어 ‘Run Devil Run’(런 데빌 런)으로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사진 = 소시 드림즈(Soshi Dreamz)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