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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팔자 상팔자… ‘호화 단독주택’ 사는 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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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선물한 호화로운 단독주택에서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개들이 외신에 소개됐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LA의 한 가정집에서 기르는 애완견 달라, 첼시, 퍼프 등 3마리는 2년 전부터 주인집과 같은 동네에 있는 미니저택에서 살고 있다.

전직 보험 관리인인 주인 타미 케시스(47)가 유명 건축가에 의뢰해 지은 이 집은 애완견 3마리가 편안하고 놀고먹고 잘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다.

개들의 집은 근처 일반 저택에 비해 훨씬 작지만 3.3m에 이르는 높은 아치형 지붕과 잘 가꿔진 정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꾸며져 멋스러움을 풍긴다.

케시스는 “몇 년 전 집 앞에서 놀던 첼시가 야생 올빼미에게 잡혀갈 뻔한 일이 있었다.”면서 “개들이 마음놓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저택에는 냉난방시설이 완비돼 있다. 또 내부에는 널찍한 거실에 침대 3개가 있으며 주인이 손수 만든 커튼으로 꾸며져 한층 안락함을 자랑한다. 주인은 이 집을 짓고 꾸미는데 3000만원(20000파운드) 넘는 돈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주인은 “개들은 내 인생이며 자식과도 같기 때문에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면서 “개들이 쉬면서 TV를 볼 수 있도록 평면 TV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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