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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는 호날두’ 조각상 바르셀로나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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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의 ‘큰 일’ 보는 모습을 표현한 소형 조각상이 인기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의 팬들에게 특히 많이 팔린다고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조각상에는 검은 곱슬 머리와 짙은 눈썹 등으로 호날두의 이미지가 표현됐다. 옷도 레알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흰 바탕에 검은 줄무늬 트레이닝복이다.

이 작은 조각이 눈길을 끄는 것은 호날두의 묘사된 외모보다 그가 취한 자세 때문. 바지춤을 내리고 ‘투명 의자’ 자세로 ‘큰 일’을 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바닥에는 ‘그것’도 떨어져 있다.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 지역의 축구팬들은 라이벌 팀의 주축 공격수가 우스꽝스럽게 표현된 이 조각에 특별한 재미를 느꼈다.

스페인에서 가장 격렬한 더비 매치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를 전후해 카탈루냐 지역 내 ‘똥 싸는 호날두’ 조각상 판매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메트로는 기대했다. 두 팀의 경기는 오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사진=metro.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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