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천정명 日팬들 ‘신언니’ 촬영장서 ‘열띤 응원’

작성 2010.04.06 00:00 ㅣ 수정 2010.04.06 11:2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천정명의 일본 팬들이 KBS 2TV ‘신데렐라 언니’ 촬영장을 방문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일본 팬 10여명은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내에 위치한 ‘대성 참도가’ 오픈 세트장을 깜짝 방문해 군 제대 후 첫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천정명을 응원했다.

6일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관계자는 “6월21일부터 한류전문 위성채널인 엠넷을 통해 ‘신데렐라 언니’ 가 방송된다.” 며 “천정명을 비롯해 배우들이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일본 내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촬영장을 찾은 일본 팬들은 배우와 스태프 100여명을 위해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온 과자와 라면 등을 일일이 포장, 전달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천정명도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촬영 틈틈이 일본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을 감동케 했다.

특히 천정명은 ‘패션 70s’, ‘굿바이 솔로’, ‘여우야 뭐하니’ 등을 통해 일본 내에서 ‘신(新) 한류스타’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 중순 일본에서 팬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극중 천정명은 은조(문근영 분)와 효선(서우 분)의 뒤에서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는 기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으로 남자로서의 강한 면모와 사랑과 성공 사이에서 갈등하게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동화 ‘신데렐라’ 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해 ‘신데렐라 언니’ 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KBS 2TV ‘신데렐라 언니’ 는 첫 방송부터 수목극 왕좌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3HW.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