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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 日신생아들 위한 선행활동 ‘화제’

작성 2010.04.07 00:00 ㅣ 수정 2010.04.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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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배용준이 일본에서 선행을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배용준은 지난해부터 일본의 8개 병원에 미숙 신생아 집중치료 기기를 기부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신생아들과 부모님을 직접 만나 따뜻한 격려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6일 일본을 방문한 배용준이 자신의 이름으로 설치 완료된 요코하마현립 어린이 의료센터에 직접 방문,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배용준이 이번을 계기로 이 같은 지원이나 관심이 더 많아져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아기들이 더 빨리 치료를 받아서 건강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5일 일본으로 출국, 6일 오전 롯데시티호텔 오픈식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배용준은 한국 작가의 백자 항아리를 기념품으로 전달했으며, 이 백자는 호텔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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