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올 봄 ‘엣지남’ 패션, 파스텔톤이 ‘대세’

작성 2010.04.08 00:00 ㅣ 수정 2010.04.08 15:1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올 봄 남성복이 부드러워졌다. 어둡고 딱딱한 이미지인 재킷이 올 봄 유행 테마인 파스텔 색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패션남들은 한 층 밝아진 색상으로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엣지남으로 변화하고 있다.

토크쇼 진행을 돕고 있는 2PM의 우영은 2,30대의 대표 패션인 데님팬츠, 티셔츠 차림에 핑크색 재킷을 입어 발랄한 느낌을 주고 있다. 진부 할 수 있는 정장의 분위기를 젊은 감각으로 바꿨다.

파스텔의 유행은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중년의 아저씨들에게도 반영되어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40대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김승우는 수트 정장이지만 파스텔 수트을 입어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패턴이 있는 이너웨어를 매치하거나 색감있는 보타이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파스텔 자켓을 더 세련돼 보이게 한다.

요즘 직장인 출근복도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바뀌고 있어, 이런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다. 진한 데님팬츠와 잔 체크 셔츠, 로퍼에 파스텔 재킷으로 코디하면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패셔너블해 질 수 있다. 재킷과 함께 페도라나 빅백, 신발 등의 소품을 매치해도 좋다.

남방, 카디건, 치노팬츠에 신발을 파스텔톤이나 편안한 브라운 컬러의 스니커즈나 로퍼로 선택하면 댄디 스타일 특유의 부드러움을 살릴 수 있다. 또 과감히 반바지에 백팩을 매치해 멋을 낼 수도 있다.

사진 = KBS2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