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아사다 마오, 3번의 ‘트리플악셀’로 기네스북

작성 2010.04.10 00:00 ㅣ 수정 2010.04.10 14:2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0)가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세 차례 성공해 기네스북에 오를 전망이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10일 “아사다 마오가 은메달을 딴 지난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1회)과 프리스케이팅(2회)을 합쳐 총 3차례의 트리플 악셀을 뛰어 기네스북에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아사다 마오는 199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선수로는 처음 트리플 악셀을 뛴 이토 미도리, 1992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쿼드러플 살코(4회전 점프)에 성공한 안도 미키에 이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사다 마오까지 등재되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일본 여자 피겨 선수는 3명으로 늘어난다.

일본 언론들은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공식 인증서가 도착하는 대로 표창식이 있을 예정”이라며 내달 4일과 5일 아사다 마오가 출연하는 아이스쇼에서 인증서가 전달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 스포츠닛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