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민호의 깔끔하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열연 중인 이민호의 패션 의상들은 문의가 쇄도하며, 매진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건축소 사무실의 젊은 소장이라는 역할에 맞게 이민호는 고가의 명품보다는 합리적인 아이템들로 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극중 이민호는 큰 키와 긴 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슬림한 팬츠와 재킷, 활용적인 티셔츠나 니트와 가디건, 스니커즈를 선보이며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또한 이민호가 선택한 백은 드라마의 캐릭터에 맞게 여러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실용적인 크기의 가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민호의 의상과 소품은 캐릭터를 위해 주로 제작된 것. 제작진은 “봄에 맞는 파스텔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은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특히 스니커즈나 가방의 경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방송될 ‘개인의 취향’ 5회부터 전진호 박개인(손예진)의 멜로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