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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임헌일·정준일, 데뷔 후 첫 라디오DJ 발탁

작성 2010.04.19 00:00 ㅣ 수정 2010.04.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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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메이트의 임헌일과 정준일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DJ로 나선다.

두 사람은 19일부터 오후 8시 KBS DMB 오디오채널 UKBS MUSIC에서 방송되는 ‘라디오 플래닛’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앞서 이 방송은 넬의 김종완, 요조가 진행한 바 있다.

그동안 두 사람은 MBC FM4U ‘푸른밤’, 표준FM ‘보고싶은밤’,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의 일일 DJ로도 활동했고,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밤’에 게스트로 활약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왔다.

메이트는 “청취자들에게 평소 알고 있던 좋은 음악을 소개해주고 청취자들과 대화하는 느낌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젬컬쳐스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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