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스윗소로우 성진환, VOS 최현준이 합동 콘서트를 연다.
세 사람은 오는 5월 21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봄의 감성을 주제로 한 콘서트 ‘러블리 피크닉(Lovely Picnic)’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성진환과 최현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아이유 역시 이번 공연이 자신의 첫 라이브 콘서트인 셈이다.
아이유는 여성적인 감성으로 감미로운 사랑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현준도 5월 첫 솔로 음반을 앞두고 선보이는 첫 공연이기에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엠넷미디어 측은 “20대 라이브 트로이카라고 할 수 있는 이들 3명이 한 자리에 서는 최초의 무대인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봄 기획 공연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레는 봄, 첫만남, 첫사랑 등을 테마로 야외에서 즐기는 피크닉처럼 캐주얼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20대 사랑을 주제로 젊고 밝은 느낌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패키지 상품을 활용한 체험형 콘서트”라고 덧붙였다.
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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