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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교, ‘막걸리’로 외국인 입맛 사로잡는다

작성 2010.04.21 00:00 ㅣ 수정 2010.04.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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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교가 ‘막걸리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막걸리 프로모션’은 생 막걸리가 신한류로 급부상하는 점을 들어 지난 20일부터 상시운영을 계획으로 호텔서교가 야심차게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생 막걸리와 함께 두부 해물파전, 매운 홍합요리, 더덕 두부김치, 녹두전 등과 같은 다양한 전통 안주까지 함께 맛볼 수 있으며 막걸리와 안주 각각 1만 원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vat별도) 또한 막걸리와 안주 두 종류가 함께 구성된 콤비세트도 실속적인 구성으로 알아두면 좋다.

호텔서교는 국제공항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홍대의 복합문화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 등 젊은 외국인 층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호텔서교 측은 “막걸리는 내국인뿐 아니라 일본 등 외국 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에게 인기 있는 주류다.”며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 330-7721

사진=호텔서교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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