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티아라’ 지연 모자, 애장품 경매서 250만원↑

작성 2010.04.25 00:00 ㅣ 수정 2010.04.25 21:5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기증한 애장품인 야구 모자가 ‘2010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의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250만 원을 훌쩍 넘어섰다.

지연은 지난 19일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진행 중인 ‘스타소장품 경매 캠페인’의 3차 경매에 평소 자신이 즐겨 착용했던 야구 모자를 기증했다. 야구모자 안쪽에는 지연의 친필 사인도 적혀 있다.

25일 현재 253만원의 경매가격을 기록하고 있는 지연의 야구 모자는 현재 2위인 카라 한승연의 헤드폰의 입찰가 133만 1000원을 훨씬 앞섰다. 경매 마감까지는 아직 하루가 더 남아 금액은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확대보기


만약 지연의 야구 모자가 지난 2차 경매에서 223만 9000원에 낙찰된 윤아의 티셔츠보다 높은 가격을 기록한다면, 이는 지금까지 진행된 경매 중 가장 높은 가격에 해당한다. 지난 2차 경매에서 티파니의 애장품 후드티는 2000만 원까지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이는 경매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유찰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실종아동 전문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지연과 한승연 외에도 티아라 멤버인 은정·효민·소연·큐리·보람·카라의 규리와 지영 등 걸그룹 멤버들의 애장품이 경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롯데홈쇼핑 홈페이지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