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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2’, 예매율 66% ↑.. 2010년 ‘최고치’

작성 2010.04.26 00:00 ㅣ 수정 2010.04.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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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2’가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했다.

‘아이언맨2’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아이언맨2’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서 예매율 66.26%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개봉하거나 개봉을 앞둔 영화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아이언맨2’는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예매율에서도 59.2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개봉한 전편보다 훨씬 강력해진 ‘아이언맨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언맨 수트와 새로운 캐릭터, 섹시한 여비서들의 맞대결 등을 펼치며 2010년 상반기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 외에 스칼렛 요한슨과 미키 루크, 사무엘 잭슨 등 새로운 톱스타들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영화 ‘아이언맨’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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