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김해숙 “조인성 군 면회.. 원빈 질투하면 어쩌나”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김해숙이 현재 군복무 중인 배우 조인성의 면회를 다녀왔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

김해숙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조인성은 내가 예뻐하는 후배배우”라며 “조인성가 군대에 갔을 때 밥을 직접 해가지고 면회를 갔었다.”고 밝혔다.

조인성의 어머니보다 먼저 면회를 갔다는 김해숙은 “또 다른 후배인 원빈이 군대에 있을 때는 면회를 가지 못했다. 이 사실을 원빈이 알면 질투 할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해숙은 “원빈을 무척 사랑한다.”며 후배배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김해숙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연락을 하지고 지낸다. 얼마 전에는 원빈이 영화 촬영장에 먹을 걸 사들고 찾아와 흐뭇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숙은 후배 배우 박진희와 모녀 호흡을 맞춘 영화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할로 또 한 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