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올해 ‘아이폰’과 ‘옴니아폰’ 등이 대중화의 급물살을 타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신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각종 스마트폰이 등장, 어플 콘텐츠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기 때문.
이런 추세에 따라 온라인광고 시장도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눈에 띈다.
마케팅 전문기업 디엔에이소프트(www.realclick.co.kr, 대표이사 김연수)는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리얼클릭 모바일’ 사이트(m.realclick.co.kr)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알렸다.
‘리얼클릭 모바일’은 국내 최초 모바일을 통한 광고 관리 전용 사이트로서 기존 자사 광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디엔에이소프트는 ‘리얼클릭’ 광고를 서비스하는 회사로 지난 2005년 국내 토종 기술로 만든 광고 솔루션을 바탕으로 300여 개에 이르는 중대형 매체와 제휴해 한국형 CPC광고(클릭당 과금형)를 하고 있다.
디엔에이소프트측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사이트는 기존 리얼클릭 광고 서비스의 장점을 더욱더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구성으로 이용 편의성이 뛰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모바일 사이트는 광고주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광고 ON/OFF가 가능하며 광고 효과 보고서를 이용한 광고 효과를 즉시 피드백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온라인 마케팅 관련 동향과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품격 콘텐츠 ‘매거진’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디엔에이소프트 김연수 대표는 “지난해부터 성장하기 시작한 모바일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 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런 시장 흐름에 발맞춰 ‘리얼클릭 모바일’ 사이트에 기존 온라인 광고 시장의 기술을 기반해 모바일 광고 시장을 이끌어갈 초석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리얼클릭 모바일 사이트 접속은 인터넷 브라우징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사진=디엔에이소프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