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9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 는 19.2%의 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19.1%)보다 0.1포인트 더 높은 수치로 시청률 20% 대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구대성(김갑수 분)의 죽음 후 운영난에 빠진 ‘대성참도가’ 를 회생시키려는 은조(문근영 분)와 기훈(천정명 분)의 모습과 그동안 효선(서우 분)에게 따뜻하게 대했던 계모 강숙(이미숙 분)이 가식적인 웃음을 거두고 철저하게 냉대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인의 취향’ 은 12.1%를, SBS ‘검사 프린세스’ 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