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장희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모 월간지는 강지환과 장희진이 지난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 촬영중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장희진과의 열애설 보도는 전혀 근거가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장희진의 소속사 역시 “잘못 알려진 내용이 기사화 됐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강지환과 장희진의 이름은 30일 각종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의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장희진은 지난 2004년 KTF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각종 CF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고소영 주연의 영화 ‘아파트’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장희진은 지난 2008년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에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강지환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전 소속사와 현재 소속사 간 법적 분쟁의 중심에 서있는 강지환은 최근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내달 방송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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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