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의 김연아 따라잡기가 방송을 탄 후 네티즌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 에서 긴머리 가발에 김연아 선수의 경기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정찬우는 퍼포먼스를 펼친 후 “김연아 선수의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념해서 했다.” 면서 “죽어버리고 싶다.” 며 창피해 어쩔 줄을 몰라했다.
‘김연아 따라잡기’ 는 컬투쇼 15주년을 기념해 정찬우가 준비한 것으로 정찬우는 퍼포먼스에 앞서 “놀라지 말고 웃어달라.” 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정찬우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음악으로 쓰인 007 주제곡에 맞춰 피겨 동작을 따라하는 한편, 총 쏘는 포즈도 그대로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 에는 애프터스쿨 박가희도 출연해 연예인 남자친구와의 비밀연애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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