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의 사촌언니이자 미국 명문대 UCLA 재학생으로 관심을 모았던 신인가수 NS윤지가 첫 싱글 앨범을 18일 공개한다.
NS윤지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머리아파’로 국내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첫 싱글 앨범 ‘앰비셔스’(Ambitious)를 발매해 가수의 길을 선택한 자신의 야망을 담았다.
앞서 NS윤지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차현정의 친구로 출연해 걸그룹 카라 강지영의 사촌언니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된 바 있다.
NS윤지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돈트 고 백’(Don’t go back)은 유럽과 일본 등에서 유행하는 칩 튠(Chip Tune) 스타일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타리스트 샘 리(Sam Lee)의 어쿠스틱 기타 루프와 가볍지만 무게감 있는 리듬이 잘 조화됐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특히 이 노래는 독특한 비트와 톤이 살아있는 보컬, 그리고 남자친구의 전 여자에게 고하는 당찬 가사가 한데 어울려 새로운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작곡가 한상원이 NS윤지의 개성 있는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타이틀곡 ‘돈트 고 백’은 도입부의 8마디에 영국 출신 ‘La Roux’의 곡을 샘플링해 더욱 시선을 모은다.
사진 = JT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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