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본명 남광우)의 딸 서지은(24·본명 남하나)가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이어 신곡 ‘샤이니데이’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서지은이 출연한 ‘샤이니데이’는 경이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국내 대표 모바일 음악 게임 ‘리듬스타’에 삽입되는 곡. ‘리듬스타’ O.S.T 앨범의 타이틀곡인 ‘샤이니데이’의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은 서지은은 상큼하고 발랄한 연기를 펼쳐 시선을 모은다.
‘샤이니데이’는 상큼한 보이스와 예쁜 노랫말이 어우러진 미디움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 속의 서지은은 만화 속 가상의 남자주인공과 하루 동안의 데이트를 통해 예쁜 러브스토리를 펼치는 귀여운 여대생으로 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지은은 ‘샤이니데이’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연기뿐 아니라 소품 하나까지도 직접 콘셉트를 잡는 등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06학번으로 재학 중인 서지은은 ‘샤이니데이’는 물론, ‘신데렐라 언니’의 캐스팅 당시에도 아버지 윤다훈의 도움 없이 오디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윤다훈은 지난해 7월 케이블채널 tvN ‘세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자를 꿈꾸는 큰 딸 남하나를 언급하며 “아빠의 도움 없이 혼자 개척해가겠다는 의지가 대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루트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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