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보톡스, 결국 더 많은 주름 만든다” 주장 나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얼굴의 주름을 지우고 젊음을 되찾아주는 마법으로 알려진 보톡스가, 결과적으로 더 많은 주름을 생성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톡스는 주름을 완화시키는 미용용도로서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보톡스에 포함된 독성이 결국은 더 깊은 주름을 만든다고 국제 학술지인 미용 피부과학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가 전했다.

이 같은 주장을 한 뉴욕 웨일 코넬 의과대학 피부과학연구팀의 데이비드 백커 부교수는 “보톡스를 주사하면 피부 근육이 일시 마비돼 얼굴의 주름이 흐릿해 진다. 하지만 보톡스가 닿지 않은 정상적인 근육은 마비된 근육을 대신해 더 많은 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찡그리거나 웃는 등 표정을 지을 때, 보통 근육들이 보톡스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근육 대신 더 활발하게 움직이다 보니 더 깊고 많은 주름이 형성된다는 것.

뉴욕의 유명한 피부과 전문의인 닉 로우도 이 같은 주장에 동의했다.

로우 박사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코 주변에 보톡스를 맞은 뒤, 점차 버니라인(코 주변에 가로로 생기는 주름)이 느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보톡스의 영향”이라면서 “결과적으로는 더 진한 주름을 만드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전한 미국의 한 언론은 “보톡스 대신 예전에 썼던 안티 주름 크림이 다시 유행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예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남편과 친엄마, 옆방에서 성관계”…여배우의 기구한 가정사
  • 현직 女경찰관, 다른 여성 성폭행하며 ‘이 말’ 건네 충격
  • 생선으로 만든 콘돔?…중국 여성들의 ‘고약한’ 피임 방법 모
  • “트럼프 포기 안 했나” 美 ‘마하6 전자기 포’ 다시 쐈다
  • “큰 가슴 때문에”…‘R컵 브래지어’ 쓰는 20대 여성 사연
  • “목 졸려 숨진 성착취 피해 소녀들?”…엡스타인 ‘비밀 목장
  • “‘초록색 모유’ 나왔다”…30대 女, 수유 중 깜짝 놀란
  • “한국 사드까지 뺐는데”…미 5함대 본부 피격, 방공망 ‘탄
  • 유유히 호르무즈 통과하는 초대형 유조선 발견…정체 알고 보니
  • 60대 싱가포르 남성 ‘30대 뱀파이어 외모’ 화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