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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1박2일’ 공식 입장 발표.. “자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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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뜨거운 감자의 김C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하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C는 먼저 “처음 ‘1박2일’에 함께 했을 때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3년여간 전국을 여행 다니며 만들어온 많은 곳, 많은 분들과의 인연이 너무 소중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C는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MC몽, 김종민, 이승기 이 여섯 명 멤버들은 친 형제와 다름없다. 추억을 가지고 기쁘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김C의 소속사 다음기획은 이번 김C의 하차 관련 “김C는 본업인 음악작업에 보다 전념하고 연기와 영화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기 위해 1박 2일과 이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기획 측은 이번 하차결정이 갑작스러운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김C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기를 조율해 오고 있었으며 당초 올해 3월로 예정되어 있었던 ‘1박2일-남극 프로젝트’를 끝으로 4월경 하차할 예정이었다.”고 알렸다.

이어 “김C는 지난 7일과 8일 ‘경북 경주-수학여행 특집 편’을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며 “이날 촬영에서는 김C는 하차 소식을 전하며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해온 멤버들과 밤새 이야기꽃을 피웠다. 마지막 촬영까지 밝고 유쾌하게 마쳤다.”고 전했다.

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곁에서 김C를 지켜본 사람으로서 이번 하차는 가장 김C다운 결정이라고 생각된다.”며 “김C가 그동안 아티스트로서의 존재론적인 고민을 많이 해온 것 같다. 이번 자진 하차는 어떠한 외부의 이유가 없으며 김C 본인 스스로의 결정이므로 인간적으로 존중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표는 김C의 유학설에 대해 “재충전을 위해 국내외 여러 곳을 여행하겠지만 유학길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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