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본명 노승환)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션은 15일 미니홈피에 부인인 탤런트 정혜영을 비롯한 하랑이, 하음이, 하율이 등 세 아이들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 밑에 달은 짧은 문구에는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정혜영과 첫째 딸 하음이(4) 함께 찍은 사진에는 “나의 공주와 나의 작은 공주”라는 멘트를 달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또한 둘째 하랑이(3)와 막내 하율이(1)가 담긴 사진 아래에는 각각 “나의 잘생긴 작은 왕자” “나의 슈퍼스타”라고 특별한 애칭들을 붙여줬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정혜영과 웨딩마치를 울린 후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션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