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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울릉도 음악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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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금난새(64)가 울릉도 연주를 가장 기억에 남는 음악회로 뽑았다.

금난새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일반 대중과 클래식이 친해질 수 있는 비법을 알려달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금난새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음악회 중 2007년 울릉도 연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입을 연 후 “단원들이 뱃멀미를 할까봐 걱정돼 울릉도는 가지 못했지만 울릉도민들의 마음이 느껴져 고민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공군 참모총장 덕분에 결국 울릉도를 갈 수 있었다.”며 “그 분에게 멀미 때문에 울릉도를 못 간다고 하소연했더니 30인승 헬리콥터 3대를 무상 지원해줬다.”고 말했다.

설상가상 이랄까. 이번엔 안개가 금난새의 발목을 잡았다. 금난새는 “떠나기 하루 전날 자욱한 안개 때문에 2시간이나 더 걸리는 포항에서 배를 타고 갔다.”고 말하며 고생했던 과거를 돌아봤다.

한편 이날 ‘무릎팍도사’ 강호동은 금난새에게 난새봉을 선물했다.

사진 = 방송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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