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전원의 상반신 누드를 공개했다.
성공적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감한 비스트는 최근 촬영한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에서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 공개’를 감행하며 숨겨진 매력을 과시했다.
비스트는 이번 화보에서 고대 그리스의 강인한 ‘전사’에서 옴므파탈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킨 ‘남신’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섹시한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산했다.
비스트는 평소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춤으로 단련된 잔근육이 돋보이는 균형 잡힌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익히 알려진 이기광의 ‘명품복근’과 윤두준의 시크한 매력이 화보에 그대로 녹아있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리끌레르’ 화보촬영은 아이돌 가수들에게는 흔치 않은 기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스트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이번 화보에서 선보이는 콘셉트와 맞아떨어져 일찌감치 섭외됐다.”고 전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