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노홍철, 장윤정 ‘어머나’ 선곡에 울컥...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방송인 노홍철이 옛 연인 장윤정의 ‘어머나’ 선곡에 울먹였다.

노홍철은 지난 23일 진행 중인 MBC FM 4U ‘노홍철의 친한친구’에서 한 청취자가 과거 여자친구인 장윤정의 노래를 신청하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노홍철은 청취자에게 “엄마와 함께 듣고 싶은 노래가 모냐?”고 물었다. 이에 청취자는 “엄마의 애청곡이긴 하지만 말하면 안될 것 같은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결국 노홍철이 의문의 신청곡을 밝히라고 강요하자 청취자의 입에선 장윤정의 ‘어머나’가 흘러나왔다. 이어 “미안하다. 다른 곡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괜찮다. 나도 자주 즐겨 듣는 노래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어머니를 위해 틀어드리겠다. 선물도 드리고 ‘어머나’도 들려주겠다.”라고 눈물 섞인 목소리를 냈다.

‘노래가 끝난 후 노홍철은 “난 괜찮다. 동정하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어 청취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노홍철과 장윤정은 지난 3월 결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KF-21까지 검토한 폴란드…전투기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시속 2만 7000㎞ 비행 중 찰칵…美 위성, 추락하는 스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