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앙상하게 마른 모습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서인영은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러블리’(LOV-Elly)의 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간 앨범 재킷사진과 뮤직비디오 티저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인영은 뮤직비디오에서 체중감량을 통해 그간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서인영은 “뮤직비디오를 위해 체중을 감량한 것은 맞다. 좀 더 성숙하고 음악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게 돼 쑥스럽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직비디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갑자기 비가 와 제작진을 난감하게 만들었지만 서인영이 곡의 분위기와 잘 맞을 거 같다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전 스태프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