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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친언니’ 이경옥, 강남구의원 재임 성공

작성 2010.06.03 00:00 ㅣ 수정 2010.06.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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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의 친언니 이경옥 씨가 구의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경옥 씨는 지난 2일 열린 제5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강남구 마선거구 구의회의원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 38.2%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전북 군산 출생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한 이경옥 당선자는 강남구 결산검사대표위원과 강남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당선으로 2선에 성공했다.

이경실은 친언니인 이경옥 씨의 후보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언니를 응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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