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김수미 “황신혜, 이혼 뒤 1년 중 200일 우리집 머물러”

작성 2010.06.04 00:00 ㅣ 수정 2010.06.04 23:4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배우 김수미가 황신혜와의 친분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수미는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초대’(MC 신동엽)에서 황신혜와 남다른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1년 중 200일을 우리 집에 머문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황신혜와 인연이 20년이 넘었다.”며 “1년 365일 중에 200일을 우리 집에서 밥을 먹었다. 내가 집에 없어도 우리 집에 와서 밥을 먹고 자고 갔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황신혜가 언제 그랬냐고 묻자 “신인 때는 아니고 떠돌 때”라고 둘러냈다. 김수미의 얘기를 듣던 황신혜는 “말을 똑바로 하세요. 떠돌 때 언제야?”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너 이혼했을 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 정준호, 신현준, 황신혜, 김수미, 길, 유영석, 한상진, 홍경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