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심현섭 “위종양 수술, 하늘 날 기분” 근황공개

작성 2010.06.06 00:00 ㅣ 수정 2010.06.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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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개그맨 심현섭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위종양 수술 후 회복중인 심현섭을 찾았다. 위점막 내 양성 종양 진단을 받은 심현섭은 지난달 31일 4신간 여에 걸쳐 ‘위종양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에 누워있던 심현섭은 “처음에는 소화불량인 줄 알았다.”며 “손을 따도 소용이 없어 뒤늦게 응급실을 찾았는데 위가 4~5cm 정도 부어있었다. 악성종양이면 암이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 숨이 가뿐 것 외에는 괜찮다. 그동안 종합검진 한 번도 안 받았다. 종합검진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검진을 꼭 받아야한다.”는 현재 심경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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