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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그리스전, ‘악연심판’ 헤스터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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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때 한국에 불리한 판정을 내렸던 헤스터 심판이 그리스전 주심으로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오는 12일 열리는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경기에 마이클 헤스터(뉴질랜드)주심과 얀 헨드릭 힌츠, 데비타 마카시니 부심을 배정했다.

헤스터 주심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 한국과 온두라스의 예선 마지막 경기의 주심을 맡은바 있다. 당시 헤스터 주심은 페널티킥을 줄 만한 상황에서 휘슬을 불지 않는 등 다소 불리한 판정을 내려 한국 팀의 원성을 샀다.

한편 FIFA 심판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팔꿈치 가격이나 백태클, 고의 경기지연에 대해 엄격한 처벌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페널티킥을 찰 때 마지막 순간에 골키퍼를 속이는 동작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그리스전은 오는 12일 오후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국제축구연맹 FIFA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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