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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이번엔 보디가드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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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직 보디가드로부터 성추행으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브리트니의 전직 보디가드인 페르난도 플로렌스는 브리트니로부터 성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도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종종 벗은 몸으로 자기 앞을 걸어 다녔으며 침실에서 뒤에서 껴안기도 했다. 그는 “그녀의 말을 거절하면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 주 결심을 하고 법적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페르난도는 브리트니의 아버지가 딸의 ‘노 브래지어’ 사진이 끊임없이 언론 매체에 노출되자 지난 4월 브리트니가 외출시 브래지어 착용 여부를 확인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브리트니의 아버지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할 경우 당신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겁을 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페르난도는 “이 같은 말도 안 되는 지시와 브리트니의 성희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보디가드 직을 그만 두게 됐다. 지난 주 법적 조치를 결심하게 됐고 수백만 달러 상당의 소송을 고려중”이라고 측근들에게 밝혔다.

한편 브리트니는 지난 2007년에도 전직 경호원 토니 바레토로부터 비슷한 이유로 고소당한 적이 있다.

사진 =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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