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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월드컵팀 “100만 달러 날아갔다”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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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월트컵팀의 100만달러 포상금 꿈이 허무하게 날아갔다.

지난 12일 밤 11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패했기 때문이다.

앞서 나이지리아의 굿럭 조너선 대통령이 이번 월드컵에 ‘100만 달러’를 걸었섰다.

12일 독일 DPA통신은 “조너선 대통령이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가 같은 조의 아르헨티나를 꺾으면 1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주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DPA통신은 이어 “이 포상금은 유력한 재력가인 마이클 아데누씨가 주기로 약속한 것”이라고 전하며 아르헨티나전에서 승리할 시 포상금은 100% 지급 된다고 강조했다.

조너선 대통령은 포상금 지급 약속에 이어 “나이지리아 전체가 선수단의 뒤를 밀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너선 대통령 외에도 나이지리아 상원 의장인 데이비드 마크도 “나이지리아가 월드컵에서 승리할 때마다 10만 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는 그리스와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한국과 그리스의 B조 조별 예선 첫 경기는 12일 저녁 8시 30분에, 나이지리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같은 날 저녁 11시에 열렸다.

사진 = 국제 축구 연맹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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