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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브라질에 2:1로 아쉽게 패배..’지윤남 만회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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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브라질에게 아쉽게 패했다.

16일 오전(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에서 열린 ‘브라질-북한’전의 G조 예선 경기에서 브라질이 2대 1로 가까스로 이겼다.

비록 예상대로 브라질이 경기 초반부터 그라운드를 이끌어 나갔지만 북한은 수비 중심적인 전술을 펼쳐 브라질의 압박 공격을 견뎌내 골대의 문을 쉽게 열어주지 않았다.

첫 골은 후반 10분 브라질의 미드필드 엘라누가 빠르게 패스하자 북한 문전 우측으로 돌진하던 더글라스 마이콘이 슈팅해 선점골을 터트렸다.

쐐기골은 후반 27분에 터졌다. 호비뉴가 페널티지역 좌측으로 문전으로 밀어넣자 엘라누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경기가 종료될 쯤인 후반 44분 북한은 만회골을 터뜨렸다. 골대를 향해 던져진 센터링을 정대세가 헤딩으로 받았고 뒤쫓아 오던 지윤남이 왼발슛으로 브라질의 골문을 열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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