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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즈 “박지성, 運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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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즈가 경기가 끝난 후 박지성에게 위로를 전했다.

테베즈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대패하자 ‘절친’ 박지성에게 “운이없었어”(Unlucky)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17분 박주영이 자책골을 넣은데 이어 전반 33분, 후반32분과 35분 이과인에게 3골을 허용해 1:4로 완패했다.

이에 테베즈는 박지성에게 “Unlucky”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테베즈의 위로에 박지성은 “수고했다.”는 축하의 말과 동시에 포옹을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테베즈와 박지성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소속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에브라와 함께 삼총사처럼 붙어다닌 절친한 사이로, 테베즈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후에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맨체스터시티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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