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조민기 “‘성균관스캔들’ 퇴출, 웃음만 나와” 고백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조민기가 KBS 2TV ‘성균관 스캔들’ 퇴출과 관련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조민기는 18일 자신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출연하기로 하고 대본 연습까지 마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정약용 역할을 할 수 없게 됐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민기는 지난 2004년 ‘불멸의 이순신’ 출연정지 사건을 거론하며 “당시 ‘불멸의 이순신’ 이성주 PD와 연출부는 자신들이 지키지 않았던 나와의 약속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 없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정해놓고 통보해 놓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KBS 출연정지’라는 역시 일방적인 형벌을 내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6년의 시간이 흐른 뒤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감회와 여러 회한을 풀기도 전에 그들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된 드라마의 캐스팅보드에서 ‘조민기 출연 수용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민기는 “동경에서 이 소식을 듣고 화가 난다기 보다는 그냥 웃을 수밖에 없었다.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과오를 인정하기 싫어서 오히려 외면하기 위한 제스쳐로 보였다. 비겁 100단의 진수다.”라고 비난했다.

조민기에 따르면 ‘성균관 스캔들’ 담당 PD는 “KBS 드라마국 선배들이 눈치를 줘서 어쩔 수 없다”라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멘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