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붉은악마로 변신해 월드컵 응원에 동참했다.
이다해는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 당시 붉은색 하이탑 의상을 입고 상암월드컵 경기장으로 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상암경기장으로~’라는 제목의 사진 속에서 이다해는 붉은악마 응원복을 입은 채 차에 앉아 있다. 사진과 함께 이다해는 “응원하러 고고씽”이라고 들뜬 기분을 전했다.
이어 ‘뜨거운 열기’라는 제목의 사진 속에선 지인과 함께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전반전 한골 넣었을때, 지구밖으로 날아갈뻔했어요~”라고 월드컵 응원열기를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다해는 “이번에는 졌지만 다음경기 꼭 이길거죠.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는 미국에서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미국행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이다해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