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포르투갈이 44년만에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만났다.
21일(한국시간) 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을 목덜미에 얹은 채 북한의 리명국 골키퍼를 지나치고 있다. 호날두는 잠시 공을 잃어버렸지만 이내 침착하게 컨트롤을 해 팀의 6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포르투갈이 7-0으로 크게 승리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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